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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차재원 /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핫이슈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교수 그리고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처음으로 북측에 우리 공무원이 피살된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전한다면서 국민께 송구하다 이렇게 전했고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남북관계의 반전을 기대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국회에서는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이 무산된 채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이번 사건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께 송구하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북한 관련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가 매우 이례적이다. 이걸 계기로 해서 남북관계가 진전됐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까지 드러냈는데요. 엿새 만에 대통령 입장이 나온 겁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창렬]
사건 발생 엿새 만에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처음이죠. 지난번에 한번 언급한 적은 있었어요. 그러나 직접 언급한 건 처음이라는 측면이 있는데 조금 늦은 감은 있습니다, 어쨌든 간에 엿새 만에 나왔다는 건. 물론 그동안 여러 정황도 파악해야 되고 사실관계도 파악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 있었다 하더라도 일단 좀 늦었다는 지적은 하지 않을 수 없고요.
또 하나 문제가 대통령께서 유가족에게 애도, 위로한다 이런 표현을 분명히 쓰셨어요. 그리고 어떤 위로도 이러한 것들은 용납될 수 없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전체적으로 보니까 국민들에 대한 위로 또 유가족에 대한 애도, 위로가 있습니다마는 5분의 3 정도는 남북관계 개선에 상당히 무게를 둔 그러한 입장표명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들이 야당이라든지 비판적으로 바라본다면 국민이 죽은 그리고 무참하게 피살된 이런 상황인데 북한에 대해서 뭔가 잘못을 지적하는 이런 것들은 좀 빠진 것 같아요.
그리고 추후 이런 행동을 다시는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용납할 수 없다, 이런 메시지가 있었으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군사 통신선 이런 것들도 다시 재개돼야 되고 말이죠. 이런 것들은 정확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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